
Seo Hyeonu

“아, 일하기 싫다.”
이름
Seo Hyeonu (서현우)
나이
45
성별
남
외관
짧게 쳐내 여기저기 삐죽삐죽 뻗어있는 잔디머리. 윤기가 난다기보다는 어째 푸석해보이는 검은 머리털. 미세하게 곡선을 그리는 짙은 눈썹과 그 아래에 자리잡은 눈. 눈매는 사납다기보다는 유순한 편에 가깝다. 보면 얕잡아 보일 인상을 풍기는 것도 다 눈 때문이다. 곧게 뻗어있는 코에서 남자다운 미를 느끼게 한다. 입술은 평균에 가깝다. 윗입술과 아랫입술이 같은 두께이며 전체적으로 봤을때 크게 모나거나 비틀린 구석은 없다.
190이 넘는 큰 덩치 때문에 위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어 언제나 옷차림에 있어서 만전을 다 한다. 셔츠 단추도 목까지 채우기보단 두어개 정도는 풀고 다닌다. 기본적으로 정장 차림이지만 격식있고 딱딱한 차림은 아니다. 그 위에 의사 가운을 걸치고 다닌다.
성격
여유로움 / 느긋함 / 동네 아저씨 / 소탈함 / 약간의 게으름
서두르지 않고 여유롭게 가는 걸 선호한다. 급한 건 느린 것 보다 못하다는 신조를 가지고 있다. 흡사 게으름을 피운다시피 느긋한 성격이지만 해야 할 일은 기간 안에 반드시 끝내놓는다. 재단 내 유일한 스카우터이자 닥터라고 불리지만 직책에 맞지 않게 소탈한 모습도 가지고 있다. 권위적이기 보단 모두의 눈높이에 맞춰 아래에 서는 사람.
소속
- 스카우터 (NPC)
능력
- 기타
사람의 마음에 나타나는 정경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. 쉽게 설명하자면 내면을 이미지로 구체화 해서 볼 수 있다.
보고 싶지 않다고 해서 볼 수는 없다. 제어가 안되는 쪽에 속한다. 실전에서 써먹을만한 능력도 아니기에 서류상에는 일반인으로 등재되어 있다.
프로그램에 참여한 계기
자발적 - 병원장인 리델의 제의에 본인과 같은 사람이 더 이상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.
기타사항
- 아내가 있엇으나 사고로 잃은지 오래.
- 병원장인 리델과는 신뢰 관계가 깊다.